시상식

제9회 사회봉사 우수단체 시상식 및 미담사례 발표

법조협회는 제9회 사회봉사 우수단체 5개 단체를 선정하고, 2015. 6. 29.(월) 14:00 법무부 회의실 417호서 선정패 및 지원금을 전수했으며, 이어서 미담사례 발표 시간을 가졌다. 이번 시상식 및 미담사례 발표는 법무부 푸르미 방송국에서 촬영하여 방송으로도 볼 수 있도록 했다.

『사회봉사 우수단체 지원사업』은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사회적 귀감이 되는 법조직역 단체의 봉사활동을 적극 후원함으로써 법조협회 회원 및 법조직역 종사자의 봉사를 장려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법조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. 법조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07년부터 시행되어 왔고, 매년 2～5개 단체를 선정하고 있으며, 총 22개 단체를 지원하였다.

올해에는 창원지법『누리사랑 봉사회』(대표: 박민수 수석부장판사), 대전고법『대전고등법원 자원봉사회』(이승훈 수석부장판사), 서울소년원『고봉문화예술봉사단』(한영선 원장), 서울고검『검찰사랑봉사단』(정형영 사무국장), 수원지검『사랑나눔봉사단』(김진우 사무국장)이 사회봉사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.

이날 시상식과 미담사례 발표는 봉 욱 법무부 법무실장(법조협회 간사장)이 주재하였고, 선정패와 함께 지원금(창원지검 누리사랑 봉사회에 200만원, 이외 4개 단체 각 150만원)을 전달했다. 5개 봉사단체를 대표하여 김성훈 총무과장, 박순곤 재무담당관(이상 창원지법), 이재도 민형과장(대전고법), 한영선 원장, 서정주 교무과장, 손경수 교사(이상 서울소년원), 이종석 총무계장, 김민철 수사관(이상 서울고검), 김진우 사무국장, 이승권 재무계장(이상 수원지검) 총 10여명이 참석하였다.

시상식 직후 김성훈 총무과장, 이재도 민형과장, 한영선 원장, 김민철 수사관, 이승권 재무계장 등이 각 우수단체를 대표하여 미담사례를 발표하였다. 우수단체들의 열띤 호응 속에 1시간 가량 진행된 미담사례 발표를 통해 격려와 칭찬을 나누고, 새로운 봉사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. 특히, 서울소년원 원생들이 “『고봉문화예술봉사단』에 가입해 마술을 배우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삶의 의욕을 되찾아 퇴원 후에는 가정과 학교생활에 충실하게 되었다”는 사례발표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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